플레이스 소식란이 6개월째 비어 있는 가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바쁘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검색하는 손님 입장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마지막 글이 작년이면 아직 영업하나 싶은 생각이 먼저 듭니다.
무엇을 올릴지 모르겠다면 여기서 고르세요
소식이 어려운 이유는 대단한 걸 써야 한다고 생각해서입니다.실제로는 가게에서 오늘 있었던 일 대부분이 소재가 됩니다.
- 신메뉴나 새 시술 소개
- 이번 주 들어온 재료 이야기
- 휴무·영업시간 변경 안내
- 사장님이 직접 고른 추천 조합
- 계절 한정 메뉴
- 매장 정비나 인테리어 변화
- 자주 받는 질문에 대한 답
- 포장·배달 가능 여부와 방법
- 주차 안내와 근처 공영주차장
- 쿠폰이나 이벤트 안내
- 수상·인증·자격 소식
- 손님이 자주 놓치는 이용 팁
주기는 격주면 됩니다
매일 올리겠다고 시작했다가 2주 만에 멈추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격주로 1년 동안 꾸준히 올리는 쪽이 결과적으로 스물여섯 개의 글을 남깁니다.달력에 격주 목요일처럼 요일을 고정해 두면 훨씬 오래 갑니다.
시간이 나면 올리겠다는 계획은 거의 실행되지 않습니다.반대로 요일을 정해두면 10분 안에 끝나는 일이 됩니다.
글보다 사진 한 장이 강합니다
소식에는 되도록 그날 찍은 사진을 붙이세요.오래된 사진 열 장보다 이번 주에 찍은 사진 한 장이 더 좋은 인상을 만듭니다.글이 짧아도 사진이 오늘이면 살아있는 가게로 읽힙니다.
무엇을 쓸지 매번 막막하다면 단골픽 앱이 우리 가게 업종과 계절에 맞춰 소식 초안을 만들어 드려요. 읽어보고 고쳐서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올린 뒤에 한 가지만 더
소식을 올렸으면 그 내용을 인스타나 블로그에도 한 번 더 올리세요.같은 재료로 채널 세 개를 채우는 셈이라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다만 완전히 똑같은 문장을 복사하기보다는 첫 문장 정도는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